대구시, 제102주년 3.1절 기념 타종행사 개최

입력 2021-02-28 09: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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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102주년 3.1절 기념 타종행사 개최
대구시청사 전경. 대구시 제공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시와 광복회 대구시지부는 3.1절 102주년을 맞아 오는 1일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종각에서 3.1절 기념 타종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타종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후손과 대구시 자랑스러운 시민상 및 자원봉사대상 수상자 등 24명이 3개조로 나눠 조별 11번씩 총 33번을 타종한다.

이날 타종인사로 2020년도 대구시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인 임상규씨와 대구자원봉사대상 수상자인 강증자씨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대한민국 인재상 오근식씨가 선정돼 3.1절 타종식의 의미를 더한다.

한편, 권영진 시장은 광복절 타종행사에 앞서 신암선열공원 참배하고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제102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한다.

tasigi72@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