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감소세...300명대 내려올까

기사승인 2021-03-07 0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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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감소세...300명대 내려올까
코로나라이브 캡처
[쿠키뉴스] 전미옥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 라이브에 따르면, 6일 오후 1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29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대비 33명 줄어든 수치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인 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418명이다.  

코로나19 백신 1차 예방 접종은 전날 기준 29만6380이 완료했다. 국내 인구(5200만명) 기준 대비 접종률은 0.57%다.

백신 종류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29만1131명이, 화이자 백신을 5249명이 접종했으며, 접종기관 및 대상자별로는 요양병원은 16만 5743명(81%), 요양시설은 5만3380명(49.2%), 1차 대응요원은 2551명(3.3%),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은 6만9457명(22%), 코로나19 환자치료병원은 5249명(9.3%)이 예방접종을 받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는 전날까지 총 2883건(신규 1305건)이다. 다만 2개 이상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중복 신고가 가능토록 집계한 결과다.

2849건(신규 1,291건)은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두통, 발열, 메스꺼움, 구토 등 경미한 사례였으며, 24건(신규 11건)의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경련 등 3건(신규 2건)의 중증 의심 사례, 7건(신규 1건)의 사망 사례가 보고돼 조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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