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전북 부안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안숙)는 부안초등학교(교장 이길남), 부안여자중학교(교장 황의장)와 손을 잡고 다문화 아동⋅청소년 대상 멘토링 협약을 체결했다.

‘다(多)함께 만든 이야기’라는 슬로건을 내건 멘토링 협약은 멘토와 멘티로 맺어진 다문화 청소년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멘토링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부안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부안초등학교,부안여자중학교는 지역문화 교류 확대와 함께 다문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협력을 약속했다.

유안숙 센터장은 “멘토링 발대식을 시작으로 책읽기와 생각나눔 활동, 멘토와 멘티가 서로 돕는 체험활동을 통해 다문화 청소년들이 즐거운 멘토링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ump0220@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