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검정고시 대학진학 입학희망자 상담 

기사승인 2021-04-13 11: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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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검정고시 대학진학 입학희망자 상담 
사진=숭실대학교 제공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검정고시는 매년 두 차례 치러지며 서울 지역 올해 1회 시험 지원자는 초졸 396명, 중졸 977명, 고졸 3595명 등 총 4968명이다.

올해 첫 검정고시가 지난 10일 시행됐다. 지난 8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 지역에서는 14개 고사장에서 수험생 총 4986명이 시험을 치뤘다. 

고졸검정고시 수험생들은 시험 응시 후 5월 11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합격자 발표를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 2021 고졸 검정고시 수험생들이 학점은행제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에 주목하고 있다. 

고졸 검정고시 수험생들의 관심이 검정고시 전형을 통한 대학교 및 전문대 진학 외에 면접으로 진학이 가능한 학점은행제 상담을 진행 중이다. 

입학 자격요건은 고교 졸업자 학력을 가진 경우 학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총 140학점 중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에서 84학점 이상 이수 후 학위요건이 충족되면 숭실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학교 입학관계자는 “수능성적과 내신성적 등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으로 선발하며 대학캠퍼스 생활, 지방학생을 위한 기숙사 제공, 진로를 고민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진로로드맵 설계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자격증 취득 시 2년~2년 6개월만에 학사학위 취득이 되어 학사편입, 대학원진학, 취업이 연계된다”고 전했다.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모집 전공은 경영, 회계세무,재경회계, 국제통상, 비즈니스창업, 사회복지, 심리, 시각디자인, 체육, 스포츠코칭, 인공지능, 컴퓨터공학, 정보보안, 게임, 멀티미디어, 정보통신, 전자공학, 실용음악, 교회음악, 관현악, 성악, 피아노로 일반학사와 음악학사로 나뉘어 학위 취득 과정으로 4년제 대학학력에 동등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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