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박광석 기상청장 첫 만남

대전 이전 확정, 원만한 정부대전청사 입주 논의

입력 2021-04-13 17: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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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 박광석 기상청장 첫 만남
▲13일 박광석 기상청장(좌측)과 허태정 대전시장이 시청 공무원의 코로나19 감염으로 거리두기 상태에서 기상청의 대전 이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대전=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3일 시청을 방문한 박광석 기상청장을 면담하고, 기상청의 원만한 대전 이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은 “기상청 대전 이전을 146만 대전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하며, 갑작스러운 이전 결정으로 어려운 부분이 많겠지만 어려움이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상청의 대전이전은 지난 2월 9일 국무회의 시 공식화 되었으며, 이번 기상청장의 대전 방문으로 추진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mjsbroad@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