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원장 박태인)은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역량강화를 위한 생산/품질시스템 이해와 관리 연수를 4월 19일 13시~17시 온라인으로 라이브 강연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오산대학교 산업공학과 겸임교수인 조대희 교수가 전담해 강연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대부분의 스마트공장 공급기업은 MES, ERP 등 기초 단계의 S/W 기술만을 보유하고 있어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위한 기술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부산경남연수원은 제조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교육을 적극적으로 전개 중이다.

2004년 개원한 부산경남연수원은 2020년 1월 스마트공장 배움터를 개소하고 스마트제조 관련 35개 과정을 운영 중이다. 

참가를 위해 사전신청이 필요하며 참가비용은 무료다. 


◆BNK경남은행, '제6기 고객패널 발대'

BNK경남은행은 13일 '제6기 BNK경남은행 고객패널 발대식'을 가졌다.

제6기 BNK경남은행 고객패널 발대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창원, 울산, 김해, 부산 등 각 지역별로 간소하게 진행했다.

본점 회의실에서 열린 창원지역 제6기 BNK경남은행 고객패널 발대식에는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 이일환 상무가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장을 받은 제6기 BNK경남은행 고객패널은 오는 11월까지 온라인 활동과 오프라인 회의 등에 참여, BNK경남은행 금융상품과 서비스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와 건의사항을 제안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일환 상무는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더욱 신뢰받는 은행이 되기 위해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다양한 금융소비자 보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6기 BNK경남은행 고객패널 발대식 후에는 금융소비자보호부 직원과 제6기 BNK경남은행 고객 패널들이 BNK경남은행의 과거와 현재 이미지, 금융서비스 개선 등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농협창원시지부, 농촌일손돕기 실시

농협창원시지부(지부장 박성호)는 13일 대산농협(조합장 정의일) 임직원 및 고향을생각하는주부모임 대산분회(회장 정인분) 회원들과 함께 창원 대산면 일대에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범농협 전국동시 영농지원 발대식을 갖고 농촌일손돕기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구역별 최소인원으로 진행했으며 양파농가 하우스 내 비닐멀칭을 제거하는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박성호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근로자 입국이 줄어들고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인력부족 현상이 가중화 되고 있다"며 "농협 가용인원을 적극 활용해 영농철 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부산-김해경전철, 사랑의 헌혈 참여

부산김해경전철(대표이사 정용삼)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전국적으로 혈액 보유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혈액난 극복을 위해 '사랑의 헌혈'에 참여했다.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는 12일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함께 경전철 차량기지에서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실시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체온 점검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정용삼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환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헌혈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전철은 사랑의 헌혈을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3차례 시행해 임직원 120여명이 헌혈에 동참해 지속적으로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k123@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