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LA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센터 기부

기사승인 2021-04-15 16:54:49
- + 인쇄
반도건설, LA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센터 기부
사진=반도건설
[쿠키뉴스] 안세진 기자 =반도건설의 미주법인 반도델라는 14일 지역사회 및 노인을 위한 시설인 ‘LA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에 기부금 및 재능기부를 했다고 15일 밝혔다. 반도건설 미주법인의 기부는 작년 코로나 예방을 위한 마스크 1만장 지원 이후 두 번째 기부다.

이번 기부를 통해 반도델라는 전기시설 및 LED등, 에어컨과 공기청정기, 화재 경보기, 페인트 등 지붕과 내외부 시설 개보수에 사용될 각종 자재 구입비 2만1000달러를 기부했다. 각 협력업체 역시 재능기부를 통해 직접 보수 및 설치작업을 진행했다.

커뮤니티 센터 정문섭 이사장은 “건물이 오래되어 지난 겨울 많은 비에 누수를 걱정하던 차에 방수작업과 시설보수에 선뜻 나서준 반도델라 측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어 주어 많은 도움과 힘이 된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소식을 전해들은 LA 한인타운을 지역구로 둔 미 연방 미셀 박 스틸 하원의원, 캘리포니아주 미구엘 산티아고 하원의원 및 LA 시 존 리 시의원 등 지역사회에서도 감사장을 보내왔다.

이번 기부 행사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시니어 센터 정문섭 이사장, 반도델라 한승민 대표, 루트 일렉트로닉사 조셉 안 대표, 케이씨 워터프루핑사 KC KIM 대표, 프로테크 에어사 강종수 대표, 버팔로 일렉트릭사 제임스 유 대표 등 각 협력업체 대표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하였으며 시니어 센터 특성상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반도건설은 현재 미국 LA 한인타운에 총 252가구의 아파트 ‘더 보라 3170’을 선보이기 위해 공사를 진행 중이다. 2022년 중순 준공 예정이다.

asj0525@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
친절한 쿡기자 타이틀
모아타운 갈등을 바라보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역점을 둔 도시 정비 사업 중 하나인 ‘모아타운’을 두고, 서울 곳곳이 찬반 문제로 떠들썩합니다. 모아타운 선정지는 물론 일부 예상지는 주민 간, 원주민·외지인 간 갈등으로 동네가 두 쪽이 난 상황입니다. 지난 13일 찾은 모아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