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안동문화관광단지와 연계한 안동댐 권역 관광 활성화를 추진, 귀추가 주목된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최근 월영교·안동댐 인근 헛제사밥까치구멍집, 옛날이야기 한식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안동문화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은 음식점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앞서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유교랜드·온뜨레피움 이용 관광객에게 문(Moon)보트·제트보트 탑승료를 할인해 주는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성조 사장은 "세 차례 협약을 통해 안동댐 권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우수한 관광자원과 시설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추가적인 협약을 통해 안동댐 권역 원스톱 관광을 활성화시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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