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천e음 온라인몰 ‘인천직구’로 새출범

입력 2021-04-19 10: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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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e음 온라인몰 ‘인천직구’로 새출범

[인천=쿠키뉴스 이현준 기자] 인천시는 지난 2019년 인천e음 내 부가서비스로 시작한 '인천굿즈'의 명칭을 인천상품을 유통마진 없이 직접 구매한다는 의미를 강조해 ‘인천직구’로 변경한다고 19일 밝혔다.

출범 이벤트로 이날부터 5월 2일까지 더블캐시백(20%), 첫 구매 감사쿠폰(3000원), 배송비 지원(매일 50명), 인천직구 소문내기(150만원 상당 경품), 베스트 리뷰, 릴레이특가, 1+1 특가전 등이 진행된다.

'인천직구'는 인천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서 생산한 제품을 인천e음 사용자가 별도 회원가입 없이 모바일로 결제할 수 있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입점료, 판매수수료, 홍보비 부담 없이 온라인 판로를 개척할 수 있고, 이용자들은 10%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날 새롭게 출범하는 인천e음 내 인천 소상공인 온라인몰 ‘인천직구’의 활성화를 위해 인천테크노파크, 소상공인연합회, 인천유망기업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테크노파크는 입점업체에 대한 멘토링과 마케팅 지원을 하고 소상공인연합회와 인천유망기업연합회는 신규 입점을 안내하고 홍보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시민들은 출범 이벤트에 참여해 많은 혜택을 누리시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인천직구 입점지원을 받아 온라인 판매 경쟁력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chungsongha@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