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경남 22명 확진…진주 일주일간 2단계 격상

입력 2021-04-19 13: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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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진주, 김해 등 6곳에서 2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18일 오후 5시 대비 19일 오후 1시 기준 신규 확진자 22명(경남 3387~3408번)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3405명이다고 밝혔다.

모두 지역감염 확진자로 감염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14명, 진주 지인모임 관련 4명, 사천 음식점 관련 3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이다. 격리 중 양성판정은 6명이다.

19일 경남 22명 확진…진주 일주일간 2단계 격상

지역별로는 진주 10명, 김해 5명, 사천 3명, 양산 2명, 거제·합천 각각 1명이다. 

확진일 기준으로는 18일 9명, 19일 13명이며 4월 동안 472명(지역 460, 해외 12)이 발생했다.

진주 확진자 경남 3389번, 3399~3401번 4명은 진주 지인모임 관련 확진자로 누적 확진자는 61명이다. 

나머지 진주 확진자 경남 3387, 3390, 3402~3405번 6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김해 확진자 경남 3391~3395번 5명은 모두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사천 확진자 경남 3388, 3398, 3408번 3명은 사천 음식점 관련 확진자로 누적 확진자는 39명이다.
 
양산 확진자 경남 3406번과 3407번은 서로 가족으로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거제 확진자 경남 3396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합천 확진자 경남 3397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19일 기준 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347명, 퇴원 3044명, 사망 14명이다.

진주시는 일일 확진환자 수가 꾸준히 10명 내외로 발생함에 따라 추가 감염확산 차단을 막기 위해 19일 15시부터 4월 26일 15시까지 일주일간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격상했다.

k123@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