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연침구 김광철 대표, 부안군에 마스크 5만장 기탁

입력 2021-04-19 15: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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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연침구 김광철 대표, 부안군에 마스크 5만장 기탁

[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전북 부안 농공단지 입주기업 남연침구(대표 김광철)는 19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5만장(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부안군 행안면 농공단지에 입주한 남연침구는 침구 제조 전문기업으로 지난 1992년 메밀베개 공장 ‘부김혼수’로 설립, 2009년 남연침구로 이름을 바꿔 운영해오고 잇다. 

김광철 대표는 “이번에 전달한 마스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권익현 부안군수는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시기에 기탁해주신 마스크가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jump0220@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