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소식] 경동나비엔‧락앤락‧테라사이클코리아‧듀라셀

기사승인 2021-04-19 16:3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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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 ◎경동나비엔, 쇼핑몰 나비엔하우스 라이브커머스 ‘나비엔 라이브’ 시작

[기업소식] 경동나비엔‧락앤락‧테라사이클코리아‧듀라셀
경동나비엔은 20일 저녁 8시에 자사 공식 온라인 쇼핑몰 나비엔하우스에서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 키친플러스(이하 키친플러스)’를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 ‘나비엔 라이브’를 진행한다. 

경동나비엔은 나비엔 라이브를 통해 올해 3월에 출시한 키친플러스 제품을 선보이고, 실시간 채팅으로 고객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방송 중에만 진행되는 특별한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나비엔 라이브 방송 중 상담을 접수하고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경동나비엔의 프리미엄 온수매트(모델명 EQM560) 한 대와 키친플러스 초미세 집진필터 두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나비엔 라이브는 PC와 모바일 버전의 나비엔하우스에서 모두 접속 가능하며,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다만 실시간 채팅 및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회원 로그인이 필요하다. 나비엔 라이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나비엔하우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동나비엔이 나비엔 라이브를 통해 선보이는 키친플러스는 공기청정과 환기 기능을 동시에 갖춘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 3D 에어후드, 주방집중급기를 위한 특화덕트가 하나의 시스템으로 작동한다. 이는 실내 공기질이 가장 많이 오염되는 요리 시 주방은 물론 집안 전체 공간의 공기질을 빠르고 쾌적하게 관리해준다. 

경동나비엔은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소비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제품에 대해 알아보고 구입할 수 있도록 나비엔하우스 중심의 온택트 서비스를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실제 경동나비엔은 지난해 하반기에 소비자 편의성을 높이는 UX로 나비엔하우스를 개편한 후, 자사의 AI 기술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나비엔 AI 서비스’도 시작했다. 나비엔 AI 서비스는 현재 사용 중인 경동나비엔 보일러의 명판, 실내 온도 조절기, 보일러 설치 환경 등 총 세 가지 사진만 업로드하면 AI가 기존 보일러 정보를 분석하여 맞춤형 보일러 모델을 추천해주는 기능이다.

◎락앤락 ‘바로한끼’ 시리즈, 2021 레드닷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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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은 자사 밥 전용 유리용기, ‘바로한끼’ 시리즈가 2021 레드닷 어워드(Red Dot Award 2021)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바로한끼’ 시리즈는 밥 한끼를 간편히 챙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회사 측은 실용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능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제품 디자인 부문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2021 레드닷 어워드에서 수상한 바로한끼 시리즈는 밥 전용 ‘갓 지은 밥 용기’와 이유식 전용 ‘첫 이유식 용기’의 2종이다. 두 제품 모두 한끼 분량의 식사를 효율적으로 보관하기 좋고, 조리 후에는 용기 그대로 그릇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뚜껑에는 실리콘 소재의 ‘안심 캡 손잡이’를 적용해 뜨거워진 용기도 바로 잡고 옮길 수 있도록 했고, 스팀홀 마개를 둬 음식 내 수분 양을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영하 20도에서부터 400도까지 견디는 프리미엄 내열유리 소재를 사용해 냉동실,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어, 식기세척기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첫 이유식 용기’ 표면에는 개월 수에 따른 용량을 눈금으로 표시해, 아이의 성장 시기에 맞게 이유식 양을 조절할 수 있도록 편의를 더했다.

◎테라사이클 코리아, 맥도날드와 자원순환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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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 한국맥도날드 김한일 SCM 전무, 오른쪽 테라사이클 아태지역 총괄 에릭 카와바타(사진제공=테라사이클)
테라사이클 코리아와 한국맥도날드는 19일 지구의 날을 맞아 자원순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업무협약을 통해 테라사이클은 맥도날드의 친환경 경영을 위한 파트너사로서 ▲한국 맥도날드 친환경 경영을 위한 재활용 프로그램 도입 ▲페트컵, 종이컵, 커피박 재활용 플랫폼 구축 ▲재활용 프로세스 모니터링 및 데이터화 ▲재활용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테라사이클은 사용된 페트컵, 종이컵, 커피박이 보다 원활하게 재활용될 수 있도록 재활용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물질 재활용은 물론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에릭 카와바타 총괄은 “이번 협약은 테라사이클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QSR(Quick Service Restaurant, 패스트푸드)업계와 협력한 것으로 의미가 더욱 깊다”며 “한국에서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어 해외에서도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테라사이클은 지난 2017년 9월 한국 지사를 설립한 이후 한국 코카-콜라, 아모레퍼시픽, 빙그레, 락앤락, 이마트, 해양환경공단 등 민간기업과 공공기간의 파트너십을 통한 국내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듀라셀, 어린이 보호 기능 탑재…소아 삼킴 방지 리튬 동전 건전지 판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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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브랜드 듀라셀이 가정 내 소아 리튬 동전 건전지 삼킴 사고 위험성을 줄이는 기술을 적용한 ‘쓴맛 코팅’ 리튬 동전 건전지 판매를 확대한다. 

듀라셀은 5월부터 전국 백 개 이상의 대형매장 및 편의점 이 만 점포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더욱 안전한 제품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매년 국내에서 수십 건의 어린이 동전 건전지 삼킴 사고가 발생하는 상황에 따라 듀라셀은 어린이 가정의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국내 시장 최초 무독성 쓴맛 코팅이 적용된 리튬 동전 건전지를 3월 출시했다.   

듀라셀은 리튬 동전 건전지 삼킴 사고의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국내 판매 중인 리튬 동전 건전지 모델(CR2032, CR2025, CR2016) 뒷면에 무독성 쓴맛 코팅을 입혀 아이들이 동전 건전지를 뱉어 내도록 제품을 설계했다. 또 어린이 보호 포장 구조로 어린아이가 맨손으로 제품을 개봉할 수 없게 패키징에 변화를 줬다.  제품 포장 전면과 건전지에는, 아이를 가진 부모들이 건전지를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도록 경고 문구를 새겼다.

듀라셀 코리아의 김동수 대표는 “제품 유통 파트너 등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해 소비자 대상 어린이 리튬 동전 건전지 삼킴 사고 위험성을 제대로 알리고, 쓴맛 코팅 등 혁신 기술을 통해 더 안전한 제품이 사용될 수 있도록 연구 개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songbk@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