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경문실용전문학교와 4차산업특성화 중앙직업전문학교가 D&A무인항공기술원과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경문실용전문학교와 중앙직업전문학교는 1984년 설립되어 창립 37주년을 맞이한 로이교육재단 산하 직업교육기관으로 4차산업혁명시대에 전문성과 경쟁력을 겸비한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D&A무인항공기술원은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자격증(드론조종자 국가 자격증) 뿐만아니라 드론지도조종사자격증, 항공촬영전문가, 드론지도사, 드론정비사, 드론방제사 등 국가자격증에서부터 민간자격증까지 무인항공관련 자격증취득과 무인항공기 연구, 제작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고용노동부에서 국내 최초로 드론 위탁교육과정을 승인 받아 드론조종&영상촬영 과정을 운영해온 경문실용전문학교의 교육노하우와 학점은행제를 통한 학위 취득이 가능한 중앙직업전문학교가 이번 D&A무인항공기술원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보다 차별화 된 실무연계 교육을 제공하게 됐다”며 “위탁교육 후 대학과정의 학위취득은 물론 취업까지 안정적인 진로 준비가 가능하도록 최고의 교육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경문실용전문학교는 드론 위탁과정 교육 희망생을 대상으로 무료진로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관련 상담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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