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대서 공조수사… 차태현-진영-정수정, ‘경찰수업’ 출연 확정

기사승인 2021-04-20 10: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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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서 공조수사… 차태현-진영-정수정, ‘경찰수업’ 출연 확정
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 비비엔터테인먼트,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

[쿠키뉴스] 이준범 기자 = 배우 차태현과 진영, 정수정이 KBS2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에 출연한다.

‘경찰수업’ 측은 20일 “배우 차태현과 진영, 정수정이 각각 유동만과 강선호, 오강희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경찰수업’은 온몸 다 바쳐 범인을 때려잡는 형사와 똑똑한 머리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해커 출신 범죄자 학생이 경찰대학교에서 교수와 제자의 신분으로 만나 공조 수사를 펼치는 드라마다.

차태현은 강력반 형사에서 사이버 수사대까지 각 부서를 돌며 20년 경력을 쌓은 경찰대 교수 유동만 역으로 돌아온다. 진영은 극 중 해킹 현행범에서 경찰대 새내기가 된 강선호 역을 맡았고, 정수정은 가식도, 비밀도, 뒤끝도 없는 경찰대 신입생 오강희를 연기한다.

‘경찰수업’은 경찰대학교라는 특수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이색적인 스토리, 형사와 범죄자에서 교수와 학생의 관계로 만난 두 남자의 통통 튀는 조화, 다채로운 캐릭터의 향연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7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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