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쿠키뉴스 윤형기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9일 신세계백화점 앞 공원에 위치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접종 상황을 살피고 의료진, 공무원 및 자원봉사자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안 시장은 이날 접종자의 이상반응 관찰실을 찾아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도록 의료진과 소방관계자들에게 협력체계를 구축해 이상반응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안 시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접종 받으실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준 관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의정부시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백신접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 시장은 지난 1일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전반적인 부분을 살폈으며, 중점적으로 고령의 어르신들 안전을 위해 이상반응 및 응급상황 대처에 대한 부분을 점검한바 있다.

시는 지난 15일 첫 접종을 시작으로 일일 평균 731명이 접종하는 등 19일까지 화이자 백신 2925명의 접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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