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공무원노조연맹, 대전시 5개 구청장과 공동단체교섭 상견례 가져

중구청장은 불참... 노조, "상반기 조인식 완료에 최선"

입력 2021-04-20 19:47:11
- + 인쇄

대전공무원노조연맹, 대전시 5개 구청장과 공동단체교섭 상견례 가져
기념촬영 모습. 사진=한상욱 기자.


대전공무원노조연맹, 대전시 5개 구청장과 공동단체교섭 상견례 가져
전기원 대전공무원노조연맹 위원장이 상견례 인사말을 하는 모습. 사진=한상욱 기자.


대전공무원노조연맹, 대전시 5개 구청장과 공동단체교섭 상견례 가져
대전공무원노조연맹 교섭대표위원들 모습. 사진=한상욱 기자.


대전공무원노조연맹, 대전시 5개 구청장과 공동단체교섭 상견례 가져
대전시5개 구청장 모습. 사진=한상욱 기자.

[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공무원노조연맹(위원장 전기원)은 20일 오후 대덕구청 청년벙커에서 대전시 5개 구청장과 함께 공동 단체교섭 상견례를 가졌다.

대전공무원노동조합연맹은 조합원수 2,948명으로 노조임원 10명과 대의원 2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2008년 설립, 2020년 1월 20일 7대 노조가 출범했다.

이날 상견례는 대전공무원노조연맹이 대전시 5개 구청에 요청해 이뤄졌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이날 참석하지 않았다. 노조는 조합원 근로조건 및 후생복지 강화 등 88건에 대한 안건을 상정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조직개편시 사전협의와 인사운영기본계획 수립시 의견 수렴 및 노동절(5월 1일) 특별휴가 실시, 동행정평가 폐지 등을 담고 있다.

전기원 노조위원장은 “이번 상견례를 통해 본교섭을 거처 올해 상반기까지 조인식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wh1@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