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식]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대상자 모집 외

입력 2021-04-23 11: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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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식]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대상자 모집 외
김천시청사 전경. 김천시 제공

[김천=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김천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2021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을 오는 5월부터 6개월 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6일부터 5월 11일까지 16일간 2021 지역활력 플러스 일자리사업(2차) 및 김천새희망일자리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참여 자격은 만18세 이상 65세 미만의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인해 실직이나 폐업을 경험한 자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김천시민 총 14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역활력 플러스 일자리사업(2차)과 김천새희망일자리사업의 중복신청은 불가하며, 참여를 희망할 경우 사업별 모집내역을 확인 후 신청기간 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장별 모집분야, 모집인원 및 참여자격 등 세부내역은 김천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근무시간은 1일 6시간 이내, 급여는 시간당 8720원(최저임금)과 유급 주휴일 및 연차 유급휴가를 적용하고, 근무일에 한해 간식비 5000원을 추가 지급한다.

지역활력 플러스 일자리사업(2차) 및 김천새희망일자리사업의 사업기간은 6월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이며, 모집분야에 따라 생활방역 지원, 행정업무보조,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고용환경을 되살리기 위해 앞으로도 공공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김천시민들이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신동, 반려동물 에티켓 홍보

[김천소식]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대상자 모집 외
김천시 대신동은 아파트 밀집지역에 펫티켓 내용의 안내판을 설치했다. 김천시 제공

경북 김천시 대신동 지난 22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펫티켓(반려동물 에티켓) 홍보를 진행했다.
 
지속적으로 반려동물 양육인구가 늘어나면서 물림 사고 및 유기‧유실 동물 증가,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갈등, 배설물에 의한 생활 불편 등의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의 필요성 또한 증가하고 있다.

대신동에서는 반려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산책로, 아파트‧주택 밀집지역 등에 펫티켓 내용이 포함된 안내판을 설치했다. 추후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추가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제등 대신동장은 “동 주민 모두가 솔선수범해 반려동물 에티켓을 지켜준다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 반려동물 에티켓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이어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gd7@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