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검사 결과 ‘음성’… 라디오는 대체 진행

기사승인 2021-04-23 11: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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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검사 결과 ‘음성’… 라디오는 대체 진행
배우 전효성. 사진=박효상 기자

[쿠키뉴스] 인세현 기자=배우 전효성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23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19일 MBC FM4U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이하 ‘꿈꾸라’) 방송을 함께 진행한 배우 권혁수가 22일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이날 즉지 검사를 진행했다”면서 “전효성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에 전효성은 다음달 3일 정오까지 라디오 방송을 포함한 모든 활동을 일시 중단한다. 

같은 날 MBC 라디오 측도 ‘꿈꾸라’ DJ 전효성과 제작진 전원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정 판정을 받았음을 알렸다. 다만 전효성이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꿈꾸는 라디오’는 오는 26일부터 약 일주일간 스페셜 DJ 체제로 진행된다. 

아울러 ‘꿈꾸라 측은 “이번주 금요일과 주말 방송분은 제작을 완료한 상태라 DJ 전효성의 목소리로 방송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꿈꾸라’는 매일 오후 8시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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