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이하 과기전)는 수능성적 발표 전 고3 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중퇴자 등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과기전은 수능 후 정시모집을 앞두고 수능, 내신성적 미반영으로 2022학년도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항공정비공학과 학생들은 2년제 전문학사 취득 후 4년제로 편입이 연계되고 대학교, 전문대학교의 수시 및 정시전형 지원 횟수에 제한 없이 중복으로 지원할 수 있다.

항공정비공학과정에서는 국토교통부 인가 보잉 737 기종한정교육 실시하고 있으며, 학교는 항공산업기사 시험장으로 지정됐다. 40명이 동시 실습하는 최신 항공정비 실습실을 보유 중이다. 타 학교에서 없는 엔진(JT-3C)을 보유하고 있다. 항공정비사, 신업기사 등 자격시험 출제위원 교수들이 재직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취업, 편입, 유학 대비 학기 중, 방학 중 무료 영어 교육을 실시하고 자격증 취득 대비 특강반을 운영하고 있다”며 “재학 중 공업수학, 기계요소설계, 항공우주학개론 등을 학습한다. 학생들이 항공정비사, 항공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과학기술직업문학교는 항공정비 단일 커리큘럼을 운영하며 항공정비사를 양성하고 있다. 항공정비 단일과정을 운영하며 항공정비사 취업에 있어 중요한 면장 취득에 필요한 실습이 진행되고 있다.

현재 2022학년도 3월 신입생을 선발하며, 원서접수 및 입학상담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