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3시 29분 경남 함안군 칠원읍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거주자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들은 주택 입구 쪽 화재가 심해 대피를 못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거주자가 주택 내부 전기장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119 신고한 것으로, 화재진압 및 인명검색 실시한바 주택 본채에서 3명을 발견했다.
소방당국은 기존 주택에 판넬로 입구쪽을 주방용도로 증축한 상태로 1층 주택 일부인 25㎡ 불에 탔으며,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불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함안=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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