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박성일 완주군수 “여민유지(與民由志)”

“군정에 군민의 뜻 받들어 일상회복, 지역경제 활성화”

입력 2022-01-01 06: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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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박성일 완주군수 “여민유지(與民由志)”
박성일 완주군수

2022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2년 임인년은 ‘검은 호랑이의 해’입니다.

예로부터 검은 호랑이는 액운을 막아주고 건강과 행운을 가져오는 영물로 사랑을 받았습니다.

올해도 건강하고 온 가족이 행운으로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2022년에도 군민의 생명을 위협하고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일상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어 내야 합니다.

지금까지 보여주신 여러분들의 역량이라면 민선 7기의 남은 현안은 슬기롭게 처리하고, 민선 8기를 힘차게 준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2022년 군정화두를‘군민의 뜻을 받들어 군정을 실현한다’는 의미의 여민유지(與民由志)로 선정했습니다.

‘군민’은 공직자가 존재하는 이유이고,‘군민의 행복’은 공직자가 추구해야 할 최고의 가치인 만큼 군민과 함께 군정을 이끌어가자는 취지입니다.

연말연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지 않도록 세심히 살펴주시길 바랍니다.

완주군 공직자 여러분, 봄을 기다리는 씨앗처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기대와 희망을 가지고 새해를 맞이해 봅시다.

2022년 새해, 새로운 용기와 다짐으로 새해를 맞이하시고, 연말에 풍성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힘차게 뛰어 봅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