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396명 더 나왔다.
27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396명 더 나와 누적 확진자는 135만 6320명으로 늘었다.
재택치료자는 363명이 추가돼 전체 재택치료자는 1912명으로 늘었으며, 위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2.6%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달서구 97명, 북구 71명, 수성구 65명, 동구 44명, 달성군 55명, 서구 12명, 남구 24명, 중구 14명 등이다.
경북도는 이날 국내감염 477명, 해외유입 2명 등 총 479명이 신규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42만 3911명이됐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104명, 구미 67명, 김천 54명, 안동 39명, 경산 37명, 경주 33명, 문경 20명, 칠곡 17명, 영천 15명, 영주 14명, 상주 14명, 영덕 13명, 봉화 11명, 고령 8명, 성주 8명, 울진 8명, 예천 6명, 의성 4명, 청송 2명, 영양 2명, 청도 2명, 군위 1명이다.
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는 최근 일주일간 2950명(국외감염 제외) 발생해 421.4명이며, 현재 격리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16명 늘어난 2254명이다.
대구‧경북=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