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수급자’ 80대 할머니, 폐휴지 줍고 생활비 아껴 2년째 ‘기부’

80대 할머니가 본인도 ‘기초생활수급자’이면서 폐휴지를 줍고 기초생활비를 아껴 모은 돈 100만원을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뜻 내놨다. 18일 서울 종로구에 따르면 한복을 차려입은 권계란(87) 할머니는 8일 교남동주민센터를 찾아 100만원을 기부했다. ... 2015-12-18 1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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