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베르 “조국 보다 나를 먼저 발견해준 한국에 애착”
“소설 ‘신’을 통해 독자들에게 ‘내가 신의 입장이라면 (세상을 위해) 뭘 할 수 있었을까’를 생각해 보라는 얘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지난 7월로 3부 6권이 모두 번역완간된 장편소설 ‘신’의 저자 베르나르 베르베르(48)가 3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신’을 쓴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베르베르는 ‘개미’ ‘뇌’ ‘나무’ 등의 소설로 국내에서 높은 인기를 끈 프랑스 작가. 그는 ‘신’ 연작시리즈 완간과 100만부 판매를 기념하기 위한 출판사(열린책들)의 초청으로 방한했다. 이번이 네 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