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명언] '해경 해체', "조직은 둘째치고 '사악한 자'를 먼저 제거하라""
1. 19일 오전 ‘세월호 침몰 참사’와 관련, 박근혜 대통령이 눈물을 흘리며 국민에게 사과했다. 해경 해체 등을 포함한 정부 조직 개편에도 강경한 자세를 취했다. 사과 직후 기자회견은 하지 않은 채 바로 퇴장했다. 2. 네티즌은 해경 해체에 “바람직하다” “간판만 바꾸는 것 같다”는 반응이 비슷했다. 정부의 고심 끝에 나온 결론이 해경 해체인 듯 하다. 그 조직 해체에 대해 네티즌이 어떤 형태든 반응하는 것은 환부를 도려내라는 강력한 열망이라고 봐야겠다. 3. 옛 말에 ‘거사물의(去邪勿疑)’라고 했다. ‘사악한 자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