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옷 더러워져도 ‘단벌’ 촬영한 이유…
재난영화에 첫 도전장을 내민 손예진이 연기 활동 최초로 단벌 열연을 펼쳤다. 108층 초고층 빌딩에서 벌어진 대형 화재에 맞서 살아남기 위한 사람들의 목숨을 건 이야기를 그린 올 겨울 단 하나의 감동 영화 ‘타워’에서 갑자기 들이닥친 화재현장 속에서도 차분함을 잃지 않고 주변 사람들을 독려하는 ‘타워스카이’ 푸드몰 매니저 서윤희 역을 맡은 손예진은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오로지 한 의상으로만 관객들과 만난다. 그동안 청순하거나 귀여운 모습을 보여준 손예진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발생한 화재 사건이라는 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