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청렴도 최하위' 울산시교육청 '공직감찰반' 상시 운영
전국 교육청 가운데 내부 청렴도 평가에서 최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울산시교육청이 연중 내내 '공직감찰반' 운영이라는 비상 수단을 꺼내들었다.울산교육청은 13일 모든 소속기관에 대한 비노출 암행감찰, 불시 복무점검 등 강력한 감찰활동을 상시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8일 노옥희 시교육감이 금품향응 수수 시 중징계 적용기준을 100만원 이상에서 10만원으로 낮추면서 한번이라도 비리가 적발되면 공직에서 퇴출시키는 '원스크라이크 아웃제' 시행 방침을 밝힌 지 닷새 만에 나온 '청렴도 상승' 후속 대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