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관 변호사들의 화려한 대결장 된 현대건설 법정공방
현대건설 매각을 둘러싼 채권단과 현대그룹, 현대차그룹 간 법정 공방 2라운드가 고위 법관 출신 변호사들의 대결장이 됐다. 지난해 12월 현대차그룹의 현대건설 매각절차를 막아달라는 가처분 신청 사건에서 패소한 현대그룹은 항고심에서 전력을 보강했다. 현대그룹은 민병훈 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에 법무법인 세종의 김용담 전 대법관과 허만 전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변호인단에 추가해 화려한 진용을 구축했다. 현대건설의 채권단(주주협의회) 변호인들의 면면도 만만치 않다. 1심부터 변호인단에 참여한 노영보·한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