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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연 창립 1주년, 이연주 위원장 인터뷰
청년세대는 오랫동안 정치적 무관심층으로 분류되어왔다. 청년유권자들은 대선 혹은 총선 당일이 되면 투표장에 가지 않고 삼삼오오 배낭 메고 산으로 놀러가는 세대로 치부돼왔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청년층은 한국 정치 흐름을 좌지우지하는 적극적인 투표 층으로 바뀌었다. 여기에는 청년세대를 결집해 새로운 한국의 정치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고 있는 이연주(51·사진) 한국청년유권자연맹 운영위원장의 힘도 컸다. 창립 1주년을 맞아 그를 만났다. -정치적 무관심층으로 알려진 청년들이 어느새 한국 정치의 흐름을 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