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유흥시설 집합금지 명령 2주 연장…동전노래방도 포함
최태욱 기자 = 대구시가 24일 유흥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명령을 2주간 연장키로 했다. 대구서도 이태원 클럽과 관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대구시가 유흥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명령을 2주간 연장키로 했다.대구시는 24일 “최근 대구에서 발생한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가 동전노래연습장 등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젊은층으로의 추가 전파와 함께 지역사회 감염 확산이 우려된다”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대구시는 지난 11일부터 24일 자정까지 대구에 있는 모든 유흥주점과 감성주점...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