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지역사회 감염 2명 발생…이태원 클럽 방문자 10명 검사 중
최태욱 기자 = 대구에서 1주일 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했다.10일 대구시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같은 시각에 비해 2명이 늘어난 총 6861명이다.2명 모두 지역사회 감염 사례다. 대구에서는 지난 3일 이후 지역사회 감염이 없었다.1명은 70대 여성으로 코로나19 의심 증상은 없었지만 노인일자리사업 시행 전 지난 8일 실시한 전수조사에서 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또 다른 1명은 50대 여성으로 지난 8일 다른 질환으로 칠곡경북대학...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