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코로나19발 일자리 충격 공공일자리로 극복
최태욱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발 일자리 충격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50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대구형 공공분야 단기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로 고용상 피해를 입은 지역 실직자와 구직자에게 최소한의 생계를 보장하고 서민생활 안정을 돕고자 마련됐다.사업비는 총 190억 원으로 고용노동부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 국비 140억 원에 올해 시, 구·군에서 자체 추진 중인 대구형 일자리 디딤돌(공공근로)사업비 50억 원을 더했다.사업은 △생활 방역 960명 △긴급생계자금 지원 등 행정보...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