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코로나19로 힘든 알바 청년 위해 청년희망적금 지원
최태욱 기자 = 대구시가 지난 2~3월 중 대구형 청년 보장제의 주요 사업인 ‘청년희망적금’에 신청한 879명 가운데 400명을 대상자로 선정하고, 120일 이상 근로한 청년에게 180만 원을 지원한다.청년희망적금은 정규직 중소기업 근무 청년들에게만 지원되는 중앙 정부의 적금 사업의 사각지대를 보완해 단기 계약직, 아르바이트, 인턴 등 저소득 단기 근로 청년에게 소액 목돈 마련의 기회를 제공해 학자금 상환 등 부채 방지와 사회 진입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지난해 처음 시행해 381명에게 6억 80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