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시장 “코로나19로 무너져 가는 경제 반드시 일으킬 것”
최태욱 기자 =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으로 나온 지난 2월 18일 이후 50일이 흘렀다. 바이러스가 덮친 대구는 사실상 봉쇄상태였고, 그로 인해 경제는 끝없이 추락했다. 그러나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의료진들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방역으로 일일 신규 확진자수는 10명 내외까지 떨어졌다.코로나 사태 50일째인 7일 권영진 대구시장은 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관련 정례 브리핑에서 대시민 담화문을 발표했다.권 시장은 담화문에 앞서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은 고인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을 ...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