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고위험집단 전수조사 완료…간병인 2명 양성”
최태욱 기자 = 대구시가 정신병원과 병원 근무 간병인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고위험군 집단 및 시설에 대한 전수 진단검사를 완료했다.1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역 61개소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병인 2421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담검사를 완료했다. 이 검사에서 전체 간병인의 95%인 2301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2명은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118명(4.9%)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양성을 받은 2명은 중구 계명대 대구동산병원1명, 서구 한신병원 1명 등이다.대구시 관계자는 “지역 병원급 의료기관은 전체 124개소...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