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규 확진자 4명…한사랑요양병원, 중국 입국자 확진
최태욱 기자 =대구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4명 증가했다. 해외유입과 집단감염 사례가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다.23일 대구시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대구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나 모두 6840명이다.이날 코로나19가 집단 발병한 서구 한사랑요양원에서 환자 1명이 확진됐다. 이로써 이 병원의 확진자는 모두 128명으로 늘었다. 또 달서구 베스트병원에 입원 중이던 환자 1명도 양성 반응을 보여 대구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지난 10일 중...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