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해외입국자 관리 강화…임시생활시설‧안심숙소 운영
최태욱 기자 = 대구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해외입국자 관리를 강화한다.8일 대구시에 따르면 최근 정부로부터 통보 받은 대구 유입 해외입국자는 전날 대비 179명 증가한 1654명이다. 이들 중 1285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 1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108명은 음성으로 확인됐으며, 나머지 161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369명에 대해서도 조만간 진단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날 현재 대구로 들어오는 해외입국자는 하루 평균 180명 내외로 이들에 대한 관리가 지역사회 재확산 등 코로...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