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생활 속 인권 사각지대 없앤다
대구시는 시민 인권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대구시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5개년)’을 수립한다.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은 ‘인권을 실현하는 시민행복도시 대구’를 비전으로 ▲사회적 취약계층 인권 보장 ▲인권존중 지역문화 확산 ▲인권도시 환경 조성 ▲인권증진 실행·협력체계 구축 등 4대 추진 전략으로 나눠진다. 세부 추진과제는 장애인, 다문화, 여성, 노인, 아동·청소년 등 76개 사업으로 구성됐으며, 이 과제들은 2022년까지 5년간 추진될 예정이다. 기본계획(안)은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시민단체, 학계...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