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월드클래스 300’ 비수도권 최다 선정
대구시가 국내 유망 중소·중견기업을 세계적 기업으로 육성하는 정부의 ‘월드클래스 300’에 비수도권 최다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대구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관하는 ‘월드클래스 300’ 기업육성 프로젝트에 에스티아이(달성군)와 금용기계(북구) 2개사가 올해 신규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월드클래스 300에 이름을 올린 대구 기업은 총 30개로 경기도(100개사)와 서울(40개사)에 이어 비수도권 최다 선정을 기록했다. 부산(25개사)과 경북(18개사), 경남(16개사), 인천(16개사), 충북(13개사), 충남...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