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대구 곳곳에 즐길거리 풍성
대구시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동대구역을 비롯한 대구 곳곳에서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대구역 광장에서는 대구의 명물 김광석 버스가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15, 16일 제외) 상주하며, 김광석 음악과 동영상을 틀어주고 미니콘서트를 연다. 또 동계 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15일에는 대형 스크린을 통해 평창올림픽 경기를 실시간 중계하고 지역 예술단체의 문화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대구미술관에서는 연휴 기간 휴일 없이 ‘2018 소장품전’, 한국 아방가르...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