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아트피아, 11일부터 열흘간 연극축제 개최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에서 연극축제가 펼쳐진다. ‘2017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지원으로 열리는 이번 연극축제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극단 목화와 대구를 대표하는 극단 한울림, 극단 구리거울이 참가한다. 축제의 첫 공연으로는 극단 한울림의 ‘호야 내새끼’가 11일부터 12일 이틀간 무학홀에서 공연된다. 정철원 연출가가 이끌고 있는 극단 한울림은 올해 창단 20주년을 맞은 대구 대표 극단이다. ‘호야 내새끼’는 2010년 초연 이후 500여회 공연으로 4만5000여 ...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