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부산엑스포 ‘대역전’ 신호에…사우디, 다급한 행보
윤석열 대통령의 진두지휘 아래 정부 중앙·지방, 민·관이 한 마음으로 2030세계부산 엑스포 유치전에 사활을 걸면서 최대 ‘경쟁자’인 사우디아라비아의 행보가 다급해지고 있다. 한국의 뜻밖에 선전에 당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2030부산세계엑스포 유치위원회는 현재 BIE 사무국이 있는 프랑스 파리에 유치 지원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파리 TF에는 대통령실에서 엑스포 유치 업무를 맡고 있는 장성민 대통령실 특사 등 정부 관계자가 참여하고 있다. BIE 회원국 파리 주재 대사들에게 투... [최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