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민생 고통 분담 위해 횡재세 도입 추진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민생 위기를 극복하고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은행의 초과 이익을 환수하는 이른바 ‘횡재세’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물가는 최대 폭으로 오르고 또 실질소득은 최대 폭으로 감소했다. 그야말로 우리 국민들의 삶이 벼랑 끝”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는 사이에 유가 상승 그리고 고금리 때문에 정유사와 은행들이 사상 최고의 수익을 거두고 있다”며 “정치가 불평등과 양극화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 모든 것... [이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