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도 ‘빈대 주의’…서울시교육청 자체점검 실시
전국 곳곳에서 빈대가 출몰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고조하는 가운데 초·중·고교에서도 빈대 관련 자체 점검에 나선다. 8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은 최근 11개 교육지원청을 통해 각급 학교의 기숙사 및 학교 시설에 빈대가 서식하는지 자체 점검을 추진해달라는 공문을 보냈다. 정부는 지난 3일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환경부, 교육부 등 10개 관계부처와 ‘빈대 정부합동대책본부’를 구성했다. 대책본부 점검의 일환으로 서울시교육청도 자체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연합뉴스에 따... [심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