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 “당내 ‘자강론’·제3지대 논의 구분돼야”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가 최근 당내 쇄신 목소리와 관련해 총선 방침과 성장 전략에 대한 논의는 구분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총선 방침은 제3지대 등과의 선거연합정당 논의안이고 성장 전략은 당의 근본적 체질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이다. 정의당은 지난해부터 이정미 대표의 ‘자강론’을 필두로 당내 핵심 의제인 ‘노동’에 ‘기후’를 접목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또 당내에서 정의당·녹색당 선거연합정당 가능성이 나타난다. 이 과정에서 금태섭 전 의원의 ‘새로운 선택&rsquo... [윤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