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호암택지지구서 4월 첫 동시분양
오는 4월 충청북도 충주 호암택지지구에서 올 첫 동시분양이 시작된다. 올해 충주시 첫 마수걸이 분양으로 이번 분양 성적이 올해 충주 지역 분양 시장을 가늠하는 바로미터가 될 것으로 보인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원건설과 제일건설㈜, 우미건설㈜, ㈜두진건설 등 4개 건설사는 오는 4월 호암택지지구에서 총 3487가구를 동시분양할 예정이다. 충북 충주시 호암동·지현동 일대 74만여㎡ 부지에 조성되는 호암택지지구는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도심 내에 조성되는 택지지구라는 점에서 이목을 받고 있다. 호암지 생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