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이 일상 된 학교…교사‧학생 인권은 누가 보호하나
지난해 여름, 무너진 교권을 회복하고 교실을 정상화하자는 교사들의 외침으로 국회가 움직였습니다. 교사의 정당한 생활지도와 교육활동을 보호하는 법안과 후속 정책도 시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교권과 학생인권을 대립해 갈등을 조장하기도, 또 현장 교사들은 여전히 교권을 보호받지 못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쿠키뉴스는 서이초등학교 사건 1주기를 맞아 교권 회복 및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방안을 찾는 기사를 연재합니다. <편집자주> “늘 불안해요. 40분 수업시간 동안 제가 한 말과 행동에 대해 수십 번... [유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