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제일교회 관련 58명 등 서울 신규 확진자 90명… 태릉선수촌 등 생활치료센터 운영
이영수 기자 = 서울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0명 가운데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자가 58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시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서울의 전체 신규확진자는 24시간 만에 90명 늘어나 2077명이 됐다고 밝혔다. 서울의 신규확진자 90명 중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58명, 경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관련 4명, 양천구 되새김교회 관련이 3명 등 교회 관련이 65명으로, 72%를 차지했다. 또 관악구 요양병원 관련이 1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가 1명, 기타가 16명, 경로를 확인 중인 사례가 6명으로 집계됐다. 서울 25개 자치구 중 관악... [이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