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故 박원순 시장 통신영장 신청…비서실장 참고인 소환
정진용 기자 = 경찰이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사망 경위를 규명하기 위해 통신기록 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고한석 전 서울시장 비서실장을 불러 3시간 가량 조사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15일 “포렌식 수사와 더불어 고인의 휴대폰 통화내역 확인을 위한 통신영장 신청 등 과정이 동시에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경찰은 변사와 관련한 수사에 한정해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박 전 시장이 숨진 장소에서 나온 휴대전화 1대를 보관하고 있다. 기종은 신형 아이폰인 것으로 전해졌다. 비밀번호 해제 작...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