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감염' 수도권 줄었지만 비수도권 3배 늘었다
전미옥 기자 =지역사회 전파 발생이 최근 2주간 다소 주춤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수도권 확진자는 줄었으나 비수도권에서는 3배가량 늘어나고 있어 안심하기는 이르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6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6월 21일에서 7월 4일까지 최근 2주간 국내감염이라 할 수 있는 지역사회에서의 감염은 하루 평균 환자 수가 31.1명으로 그 전 2주의 36.8명에 비해서 평균 5.7명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6월 21일부터 7월 4일까지 2주간을 살펴보면 1일 평균 확진환자 수... [전미옥]